납득이 안되는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우리는

"왜 이 문제가 발생했을까?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?"

와 같이 사람이 아닌, 시스템에서 문제를 찾아야 합니다.

"아니 이 사람은 대체 왜 이해를 못하지? 왜 그러는거야?"

이 질문이 먼저 떠오르게 된다면 이는 시스템의 원칙을 위반한 것입니다. 시스템이 아니라 사람을 의심하고 책망하는 경우 시스템은 개선되지 못하고 같은 상황이 반복될 것입니다.

문제나 의문이 발생했을 때 스퀘어더는 다음과 같은 프로세스로 대처해야 합니다.

  1. 사람이나 조직에게 책임을 묻지 말 것
  2.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던 시스템을 의심할 것
  3. 의심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